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한그릇 요리입니다. 남은 김치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특별한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요리는 초보 요리사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김치볶음밥 황금 레시피를 통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기본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김치 | 1컵 (200g) | 신김치가 더 맛있음 |
밥 | 2공기 | 갓 지은 밥보다 찬밥이 적합 |
대파 | 1대 | 잘게 다져 준비 |
다진 마늘 | 1큰술 | 풍미를 더해줌 |
고추장 | 1큰술 | 매콤한 맛을 추가 |
간장 | 1큰술 | 밥에 깊은 감칠맛을 더함 |
설탕 | 1작은술 | 신김치의 신맛을 완화 |
참기름 | 1큰술 | 고소한 마무리 |
식용유 | 1큰술 | 볶을 때 사용 |
달걀 | 1개 | 반숙 프라이드에 추천 |
김가루 | 약간 | 토핑으로 사용 |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만드는 과정
1. 김치와 재료 손질
- 김치: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신김치를 사용하면 더 맛있습니다.
- 대파: 대파는 잘게 다져 파기름을 내기 쉽도록 준비합니다.
- 밥: 갓 지은 밥보다 하루 정도 지난 찬밥이 더 잘 볶아집니다. 찬밥을 사용하기 전, 덩어리를 풀어주세요.
2. 파기름 만들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 다진 대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듭니다. 파의 향이 올라오면 다진 마늘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3. 김치 볶기
- 잘게 썬 김치를 팬에 넣고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김치가 투명해지고 향이 올라오면 설탕 1작은술을 넣어 신맛을 줄여주세요.
- 김치와 고추장을 함께 넣고 섞어가며 볶아 매콤한 맛을 더합니다.
4. 밥 넣기
- 준비한 밥을 팬에 넣고 김치와 골고루 섞이도록 볶습니다.
- 간장 1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밥에 감칠맛을 더하세요. 간장이 타지 않도록 빠르게 섞어줍니다.
5. 마무리
-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이고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한 향을 더합니다.
- 접시에 담은 후 김가루를 뿌리고, 달걀 프라이를 얹어 완성합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류
김치볶음밥은 다양한 반찬, 국물 요리, 음료와 잘 어울립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음식/주류특징칼로리 (100g 기준)
미역국 | 고소하고 깔끔한 국물 | 50 kcal |
감자전 | 쫄깃하고 담백한 감자 요리 | 180 kcal |
깍두기 | 아삭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 조화 | 20 kcal |
막걸리 | 고소한 김치볶음밥과 환상적인 궁합 | 120 kcal |
맥주 | 기름진 볶음밥과 상쾌한 궁합 | 43 kcal |
새로운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조리법
- 치즈 김치볶음밥
- 볶음밥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녹여주세요.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 매운 김치볶음밥
-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추가하면 얼큰한 맛이 더해집니다.
- 김치볶음밥 김밥
- 김 위에 김치볶음밥과 다양한 재료를 올려 말아 드시면 새로운 느낌의 요리가 됩니다.
김치볶음밥은 간단하지만 풍미 깊은 한 끼 식사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요리입니다. 남은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 특히 실용적이며,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만족스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신김치의 매콤새콤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추가 재료를 넣거나 조리 방법을 변형하여 더 특별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숙련된 요리사까지 모두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이니, 오늘은 한번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만의 특별한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1. 갓 지은 밥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나요?
갓 지은 밥은 수분이 많아 볶을 때 뭉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찬밥을 사용하거나, 갓 지은 밥을 식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김치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신김치가 없을 경우, 일반 김치에 약간의 식초를 추가하면 신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김치볶음밥이 너무 맵다면?
김치 양을 줄이거나 고추장을 생략하고 간장으로만 간을 맞춰보세요. 치즈를 추가해 매운맛을 중화할 수도 있습니다.
4. 남은 김치볶음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남은 김치볶음밥은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좋고, 김밥으로 활용해도 맛있습니다.
김치볶음밥은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요리로, 한 번 만들면 자꾸 손이 가는 요리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보세요
김치볶음밥 레시피 아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은 누구나 만들어 먹지만 맛은 제각각인 김치볶음밥 레시피 소개해 드릴 텐데요.
재료는~~~ 김치 2/3컵(종이컵 기준), 밥 2공기, 양파 1/2개, 햄 170g
들기름 2 큰 술, 맛술 1 큰 술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케찹은 덤으로 준비했습니다.ㅋ
그런데 집집마다 김치의 짠맛이 다르기 때문에 김치의 양은 짠맛과 선호하는 양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세요.
참고로 저희 집 작년 김장김치는 짠 편이라 적게 넣을 수밖에 없답니다.
일단 김치볶음밥레시피 맛있게 만드는 법 첫 번째 과정은
김치를 알맞게 썰어주는 일로 시작을 하는데요.
작년에 시댁에서 김장을 하는데 유난히 다른 해보다도 배추가 짜게 절여져
속 재료를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먹기에는 좀 짠 편인데요.
다만 김치부침개용으로 딱이더라고요.ㅋ
그런 묵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알맞게 썰어주고
양파와 햄도 썰어주는데 양파는 작게, 햄은 깍둑썰기로 잘라주었어요.
그런 다음 예열한 후라이팬에 일단 양파부터 센 불로 볶아주고
양파가 익으면서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묵은지를 넣어 잠시 볶다가
햄과 맛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그리고 이때 들기름을 2 큰 술 정도 넣어주면 기존에 먹던 맛과 비교하여 확 달라집니다.
'그런데 나는 들기름보다는 참기름이 좋은데 ~~~' 라굽쇼?
솔직히 기호에 따라 넣을 수도 있지만 저는 참기름보다는 들기름을 넣은 게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런 다음 냉장고에서 꺼낸 찬 밥을 넣어주는데..
더 섞어주기 편하기 위해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먹을 때 빼고 모든 일이 귀차니즘인 똥썹맘으로써는
전자레인지 코드를 꼽는다고 몸을 구부리는 게 다소 귀찮아
(맞아요. 배가 나와서 숙이는 게 힘들어요.)
찬밥을 넣고 약불로 불을 줄인 다음 뚜껑을 덮어주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런 다음 약불로 불을 줄이고 양념과 밥을 고루 섞어주는데요.(센 불에서는 앙대요.)
오래간만에 똥썹맘, 목소리를 가다듬고 설명하면서 영상을 찍었답니다.
그랬더니만 옆에서 지켜보던 똥썹파가 '갑자기 왜 그러냐고... 무섭다고...' 뭬야? 빠직!
항상 윽박 내지는 협박만 하는 게 똥썹맘의 일상인데
영상을 찍는다며 이런 목소리를 내다니 진심 놀랍다며... 놔하하.
이것이
그렇게 고루 잘 섞어준 후 다시 센 불로 불 세기를 올려 1분 이내로 볶아주면 끝.
그런 다음 그릇에 알맞게 담아주고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올려준 후
케찹 보기 좋게(?) 뿌려주면 집밥메뉴 로 딱!
참고로 요 메뉴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들게 되는 메뉴인데요.
똥썹이의 베.프인 일명 오징어 홍제가 좋아하는 메뉴라
집에 놀러올 때마다 만들어 달라고 하니....
(홍제야~~ 이번 김장값 니가 1/10은 내야혀!)

거기에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햄도 듬뿍 들어간 게
똥썹맘이 있는 곳은 이번 주말에 비 오는 것을 제외하곤 계속 흐린 날씨라고 하는데요.
글 올리고 아이 데리고 오래간만에 계곡에 다녀오려고 하는데
쨍쨍한 것보다는 나을 듯한 느낌입니다
열심히 노력 봉사하고 올게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날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