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두루치기 황금레시피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한국 가정에서 자주 찾는 대표적인 매운 반찬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져 밥도둑으로 손꼽히죠. 특히, 야채와 함께 볶아내면 영양 균형도 좋고 맛도 훌륭합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초보 요리사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황금레시피를 상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이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재료 준비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양비고
돼지고기 앞다릿살 또는 목살 | 500g | 얇게 썬 부위를 추천 |
양파 | 1개 | 채 썰어 준비 |
대파 | 1대 | 어슷 썰기 |
당근 | 1/2개 | 얇게 채 썰기 |
고추 (청양고추/홍고추) | 2~3개 |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추가 |
다진 마늘 | 1큰술 | 풍미를 더해줌 |
고춧가루 | 2큰술 | 매콤한 맛을 내는 핵심 재료 |
고추장 | 2큰술 | 양념장의 깊은 맛 |
간장 | 2큰술 | 짭짤한 기본 간 |
설탕 | 1큰술 | 단맛으로 균형 잡기 |
참기름 | 1큰술 | 마지막에 넣어 풍미 추가 |
후추 | 약간 | 기호에 따라 추가 |
식용유 | 1큰술 | 볶을 때 사용 |
돼지고기 두루치기 황금레시피 만드는 과정
1. 돼지고기 손질
-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준비하세요. 두루치기에는 앞다릿살이나 목살이 적당합니다.
-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찬물에 잠시 담가 핏물을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 볼에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이때 참기름과 후추는 마지막에 넣을 예정이니 따로 준비합니다.
3. 재료 손질
-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썹니다.
-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색감을 더하고, 고추는 어슷 썰어 매운맛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4. 고기 재우기
- 손질한 돼지고기에 양념장을 반 정도 넣고 버무립니다.
- 최소 20분 정도 재워두면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맛이 깊어집니다.
5. 볶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예열합니다.
- 양념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넣고 강한 불에서 볶습니다.
- TIP: 고기를 한 번에 넣지 말고 팬에 여유 공간을 두며 볶으면 더 맛있게 구워집니다.
- 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 당근, 고추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장과 대파를 넣고 잘 섞으며 볶습니다.
6. 마무리
-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잘 어울리는 음식과 주류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음식/주류특징칼로리 (100g 기준)
공깃밥 | 두루치기의 양념을 밥에 비벼 먹기 좋음 | 130 kcal |
된장찌개 |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 요리로 밸런스가 좋음 | 90 kcal |
김치 | 매콤한 두루치기와 조화로운 반찬 | 15 kcal |
소주 |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 주류 | 65 kcal |
막걸리 |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부드러운 술 | 120 kcal |
새로운 조리법
- 두루치기 덮밥: 남은 두루치기에 밥을 비벼 덮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두루치기 쌈밥: 상추나 깻잎에 두루치기와 밥을 함께 싸 먹으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요리입니다. 고기와 채소가 조화를 이루며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죠. 특히 가정에서 즐기기에도 좋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응용 조리법과 곁들임 음식을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면 조미료를 줄이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황금레시피로 여러분만의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 보세요. 한 번 맛보면 자주 찾게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1.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가장 적합한 부위는?
앞다릿살이나 목살이 가장 적합합니다. 얇게 썰어진 부위를 사용하면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2. 고기를 얼마나 재워야 하나요?
최소 20분에서 30분 정도 재워두면 양념이 고기에 잘 스며들어 더 맛있습니다.
3. 고기가 질겨지지 않게 하려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고기가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됩니다.
4. 두루치기 양념이 너무 짜다면?
볶을 때 물이나 육수를 약간 추가하면 짠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남은 두루치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덮밥, 비빔밥, 쌈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지만, 정성을 들이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고 그 맛을 경험해 보세요!
맛있게 먹은 오겹살 돼지고기두루치기...제주흑돼지는 아니었어요. ㅋ
냉동실 고기가 아닌 생고기를 사 오자마자 요리해서 그런지
쫀득한 돼지껍질과 함께 씹히는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았던 메뉴였어요.
역시 재료가 좋아야 뭘 해도 맛있다는 ...

두루치기 위에 생대파를 채 썰어 푸짐하게 올려 버무려 먹으면
아삭아삭 파 씹히는 맛도 좋아요.
지글지글 불 위에서 구워가며 '한 젓가락 하실래요?
냉동실 고기는 언제 먹으려고 쟁여놓고 매번 새로 사다 먹는 건지..
제가 생각해도 참...

돼지고기 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재 료
돼지고기 500g, 양파 1개. 대파 1개, 당근 1/3개
고추장 2스푼. 간장 2스푼. 생강 술 1.5스푼. 미림 1스푼
매실청 1스푼.복분자청 1스푼. 설탕 반 스푼. 간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비교적 기름기가 적은 다리 살 중 앞다리살을 골라왔어요.
뒷다리살보다 가격이 아주 조금 더 높은데 이유는 더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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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두꺼워서 자잘하게 칼로 잘라 그릇에 넣고 생강 술을 넣고 조몰락조몰락.. ᄏ
이번 돼지고기두루치기 황금레시피의 키포인트는 생강술에 있지 않을까요?
생강 술은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고 미림은 달콤한 맛도 주면서 고기의 연육 작용을 도와줘요.
생강술을 넣고 요리하면서 점점 더 생강향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가을에 생강 나올 때 생강청과 생강 술을 담아서 요긴하게 요리할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도 생강 많이 나오니 사서 갈아 소주에 섞어 고기 요리나 생선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
생강청은 야채류나 김치 담을 때 날 생강대 신 아주 요긴하게 쓰이죠.
원래 요리에 청을 넣으면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 어느 날 설탕을 넣어보고
단맛 외에 감칠맛도 준다는 걸 알게 되어 청을 넣어 달달해도 설탕을 아주 조금씩 넣어주고 있어요.
복분자청은 얼마전에 걸러서 큰 병에 남은게 냉장고에 보관하기 아주 불편해서
김치에도 넣고 요리에 자꾸 넣게 되었는데 의외로 색이 진해서 그렇지 더 맛있게 되는것 같아서
색상이 진한 요리 만들때 자주 넣고 있어요.몸에도 좋은데 그냥 먹게 되지 않아서 매실청과 함께 사용하니 좋은것 같아요.

아시죠? 돼지고기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기전에 제육볶음은 고기를 국물 없이 양념에 재워 볶은 것이고
두루치기는 야채를 잘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볶은 것이라고..
두 가지가 비슷하긴 한데... 이번엔 야채도 넣고 미림이나 청등을 넣어서 야채에서 수분도 나오고
청이나 양념 솔에서도 국물이 자작하게 스며나오게 돼지고기 두루치기로 만들었어요.
1회용 비닐장갑 끼고 손으로 조몰락조몰락 양념이 잘 스며들게 잘 버무려 줬어요.

잘 버무린 후에 두툼한 철판 팬에 조금 덜어 불에 올려 지글지글 구워줬어요.
지글지글 아주 맛있게 구워졌어요.
붉은 고추장 양념에 야채까지 .. 저는 돼지고기두루치기 만드는법으로 만들긴 했지만
야채를 그다지 많이 넣지는 않았네요..
예전에 맛있게 먹던 파닭을 생각하면서
파채를 따로 놓지 않고 채썰어 듬뿍 올려 고기랑 같이 섞어서 먹으니 또 다른 맛의
돼지고기두루치기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