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물없이오이지담그기 10개 오이지 담그는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려는가봐요
심한 뒷북이지만 막차를 탄 기분이네요
늘 친정엄마가 담가둔 것을
가져다 먹곤 했는데요
저도 오이 가격이 무척이나 좋길래
간단하게
담가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그 맛이 좋긴 하지만
골마지가 끼기도 쉽고
장마 직전인데
관리가 쉽지 않을 것같더라구요
물없이 오이지 담가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도 처음으로 만드는 걸
도전했는데
어느정도는 성공한 것 같아요
두식구라서 소량씩 담그는 것이
쉬운 방법으로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이 10개로 담갔어요
그럼~ 오이지 10개 오이지 담그는 방법
시작해 볼께요

오이지 담그는 방법 재료
오이 10개
설탕 220g
소금 200g
식초 120g
소주 80g


야채 가게에서 사들고 온
신선한 오이는 조금 통통한데요
꼭지가 싱싱하고 모양과 두께가
고른 것이 좋아요
오.이.지 용으로는
날씬하고 너무 크지 않고 일정한 것이
장아찌로는 담갔을 때 적당해요


흠집이 생긴 걸 장아찌로 담그면
빨리 상할 수 있으니 조심히 다루어주시구요
껍질째로 담그는 요리라
껍질째 세척합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서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세요
(절대 오이반찬 할 때 사용하는 굵은소금으로
문지르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기억해주세요)


베이킹 소다로 문질러 준 것은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주어요
그대로 잘 씻은 오이는 물기를 빼주고
마른 행주나 소독한 면보 같은 것으로
물기 없이 닦아주어요

물없이오이지담그기
절이기도 간단해요
김치통과 누름판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적당한 것이 없어서
다잇쏘에 가서
김장 비닐 백과 지퍼백을
오.이가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골라서 준비했어요
편리하구만요~~^^
재료는 모두 담아주세요



절임 재료들은
설탕 220g, 소금 200g, 식초 120g, 소주 80g
이렇게 넣으면 된답니다
종이컵으로 계량을 하신다면
설탕 1컵, 소금 1컵, 식초 1/2컵, 소주 1/2컵을
기준으로 넣어주면 되어요
* 곰팡이 나지 않기위해 넣는
소주양을 약간 줄이고
설탕, 식초를
조금 늘려주시면
씁쓰름한 맛을 줄일 수 있어요


바로 넣으려다 섞어서
넣어주었어요
재료를 넣고
지퍼백의 입구를
공기는 최대한 빼서
밀폐하듯이 닫아주면 된답니다

공기를 잘 빼도
지퍼백에 담아보니
꽁지나 돌기부분도 있어서
절임물이 스며나올 수 있으니
비닐팩은 한두장 더 넣어 잘 감싸서
밀폐해주면 좋아요


이렇게 담근 걸 김치통에 넣어주면 좋고
이대로 상온에 두어
하루에 한 번 정도 뒤집어 가면서
고루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상온에서 약 5일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하루가 지나고보니
오이가 노랗게 물들어 있더라구요
오.이의 절임물이 다 녹고
수분이 빠져나가 쪼글해지고 있더라구요
녹색빛이 드문드문 보이시죠?
다음날에도 위치를 바꿔서 뒤적여주시구요

5일째 되는 날 꺼내봐야하는데
궁금하여 3일만에 꺼내보니
그래도 전체적으로 오이가 노랗고
물이 잘 들어 신기방기하게도 쪼그라 들어있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할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잘 녹았죠?
색깔이 노랗게~~


이미 공기와 닿았으니 꺼내서
밀폐용기에
배합초와 함께 모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서 숙성해서
하나씩 꺼내 무쳐먹고
냉국이나 국수에도
말아먹고 할 생각을 하니
반찬으로 든든하네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쉬워서
그 어떤 누구도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이지는 넉넉히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을 수도 있지만
그때그때 소비하는게 좋아
적당히 만들어두고 복용하는 편이에요.
지난번에도 오이지 담그기 10개를 만들어서
맛있게 오이지무침 만들었더니
금세 다 먹었더라구요.
여러가지 요리, 반찬과 잘어울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너무 맛있으며
개운하면서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아
이번에도 물없이 담그는법 으로
딱 10개만 담아봤어요.
어른 두명만 먹을거라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양이라 딱 좋네요.
오이지 담그는법 정석대로 만들면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만들지만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은
간단하고 풍미가 뛰어나서 요즘에는
이 방법으로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만든 오이지담그기
그대로 해봤더니 맛있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수많은 응원을 받아서 다시 한 번
오이지담그는법 올려봐요.
오이지 골마지 생기지 않게
맛있게 생성하는 우리집 저장반찬,
오이지담그기 시작해볼게요.



오이지 담그는 방법재료
오이 10개
설탕 1컵
소금 1컵
식초 1/2컵
소주 1/2컵
(200ml 계량컵 계량)
만들어 주는 법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여
오이의 겉표면을 깨끗이 문질러 줄거에요.
오이에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준뒤
뽀득뽀득하게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보통은 오돌토돌한 돌기 부분을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서 닦아내는데,
오이지 담그기 할때 오이의 겉표면에
상처가 생기면 오래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닦아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오이지는 저장하고 복용하는 식품이라
물기가 남아있으면
골마지가 생기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기를 최대한 꼼꼼하게 닦아준 뒤 사용합니다.
오이는 단단하게 싱싱하고
길이가 약간 짧은 것으로 골랐어요.
근처 유기농 마트에서 사포함하고 왔는데
싱싱한 오이가 가격도 좋게 나와서
오이지 담그기에 제격이었답니다.
지퍼백에 넣을거라
너무 길이가 길지 않은 사이즈의 오이가
제격이에요~
김장비닐이나 지퍼백에
오이를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대개 사용하는 얇은 비닐은
액체류가 새기 쉬워서 좀더 두꺼운 비닐인
지퍼백이나 김장비닐을
두겹 겹쳐 사용하는게 좋아요.
큰 김장통이 있으시면
넣어 사용하셔도 돼요.
이 때에, 사용하는 비닐의 가로 길이가
오이의 길이보다는 길어야 하기 때문에
비닐은 가능하면 큰것으로 준비해주세요.
오이의 길이가 너무 길면
비닐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넣어주세요.
저는 지퍼락 대형을 사용했는데
지난번에도 이렇게 했더니
담그기가 수월하더라구요.
큰 통이나 비닐을 묶을 필요 없고
모양도 잘 잡혀서
오이지 담그기 할 때
계속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퍼락에 차곡차곡 오이를 담은 뒤
소금 1컵을 넣어요.
소금이 한곳에 뭉쳐 있지 않도록
위에 비닐을 잡은채로 톡톡 흔들어
소금이 골고루 흩어지게 합니다.
나중에 액체류와 섞이면서
소금이 잘 녹기 때문에
대충만 섞어주면 돼요.
설탕 1컵을 넣어요.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에는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
맛이 짭쪼롬하고 달달한데요.
그냥 먹기에는 당연히 짠맛이 강하겠지만,
이루어진 오이지는 오이지무침을 만들거나
오이냉국 등 다른 요리를 만들기 전에
물로 여러번 헹궈 사용하기 때문에
짠맛을 미리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요.
식초 1/2컵을 넣어요.
소주 1/2컵을 넣어요.
액체류를 넣은 뒤에는
새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구요.
윗부분을 잘 닫아주세요.
비닐 안에 끈적한 액체가 들어있어서
흐르면 난감해 질 수 있으므로
2중, 3중으로 대비를 해주는게 좋은데요,
저는 위에 큰 사이즈의 지퍼락을
한 번 더 감싸주었습니다.
비닐이 찢어지지 않더라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미세한
틈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여기에 비닐 한두번
더 감싸주면 완벽합니다~
이렇게 2중, 3중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잘 담아두었어요~
상온에서 3~5일 정도
보관 한 뒤에 이루어진 오이지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안에
보관하면 되어요.
저는 보통 대파를 보관해두는 길쭉한
밀폐용기가 있는데 거기에 넣어두고
보관하니 좋더라구요.
주방 한켠에 놔두고
하루에 한두번씩
위아래로 비닐을 뒤집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이가 액체에 닿을 수 있도록
한번씩만 뒤집어주면 되어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 완성~
오이에 네 가지 재료만 넣어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정말 간단한 저장반찬, 오이지 담그는법
아삭아삭 시원하게 즐기던
싱싱한 오이의 맛과는 다르게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정말 좋은
오이지만들어 주는법
여기에 매콤달콤 양념을 더하면
밥반찬으로 그만이라 얼른
이뤄진 오이지 포함하고
오이지무침 만들고 싶네요~
10개씩 담아서 바로바로 소비하는데
이번에는 얼마만에 다 먹게 될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이번에도 금세 먹을것 같아요~
만들기 쉬우니 금방 또 만들면 되지요
이번에는 오이지냉국 만들어서
오독오독 시원하게 냉국으로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오이지 담그는 방법으로 맛있으며
간단한 저장반찬
여름 반찬으로 쟁여져 있으니깐
기분이 좋더라구요
입맛없을 때 찬밥에
이렇게 담근 걸 무침 반찬으로도 해먹고
냉국도 무더운 여름에 두루 활용해서
먹어보아야지요
노랗게 숙성되어 꼬리향이 참 좋습니다ㅎ
저장식품으로 든든하게 담가보시면 어떨까요?